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살고 있는 김영진입니다. 우선 귀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00세시대가 가져다준 선물이 나이를 드셔도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평생교육을 고려하면 70세까지도 현역으로 충분히 일할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희망사항이 아니고, 이웃국가 일본은 정년을 없애스스로 일할 수 있는 나이를 판단해 일을하고 있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약간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우리도 그와같은 현실에 부합한 새로운 노동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데, 평생직장이 평생직업으로 전환되고 있고,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평생직업도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이에 직업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각 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산업교육은 크게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그리고 HRDK(한국산업인력공단)로 삼분화되어 있습니다.이 세 교육기관을 통합해서 운영 관리하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각각의 교육기관은 설립목적과 특성 그리고 교육철학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이라는 또다른 도전앞에 현실적으로 학생수(학령인구)가 줄어드는 특성을 고려하면, 직업훈련대학도 변화가 불가피한 것이 사실입니다..그리고 퇴직후 입학하는 학생수는 증가 할 것입니다. 이 세교육기관은 흔히 말하는 교육레벨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산업인력을 교육 그리고 훈련을 시킨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부와 교육부가 나누어 관리하는 것을 교육부가 관리하게 해서 과정도 2년과정, 4년과정 그리고 대학원과정까지 세분화해서 21세기가 요구하는 신산업교육기관으로 변모하면 종겠다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가져왔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입학나이가 약20세부터 약70세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프로그램(커리큘럼)도 세분화 다양화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산업인력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복잡하고 많은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현실을 정부와 기관 그리고 국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자주 개최해서 더 낳은 방향으로의 해결을 모색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AI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산업의 특성이 변해가는 기로에 서 있는 이때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산업과 교육 그리고 직업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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